항행력

 

다음은 책 일부.

 

• 넛지는선택의 자류를 온전히 보전하면서 사람들의 의사결정을 특정한 방향으로몰아가는 개입방식이다.

 

• 정부의다른 개입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넛지 또한 투명성과 공적 노의, 독립적 감시와 같은 민주적 요구 사항에 의해 제약을 받아야 한다는주장에 동의해야 할 것이다.

 

• 대부분의 넛지는 <사람들의 선택이 자기 판단에 따라 행복을 높여 줄 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된다. 이러한 경우에 넛지의 핵심목표는 <선택작의 <<자기 판단>>을 기준으로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 넛지로 인해 (원래 그러했던) 사람들이 인종주의자나 성차별주의자라는 사실에 만족한다면 넛지는 <자기판단>이라는 기준을 충족했다고 하더라도, 이에 대한 독립적인 도덕적 반대는 여전히 유효하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볼 때 <자기판단>이라는 기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이해를 위해 일부 각색함)

 

• [멋진 신세계] 정말로 효과적인 전체주의 국가에서는 정치 지도자와 그들의 관리자 집단이 굳이 전능한 힘을 발휘해서 사람들을 노예처럼 억압할 필요조차 없다. 사람들은 이미 노예 상태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 아래 2개의 포스토 중 어떤 게 더 효과적일까?

그래서 뭘 하라는 걸까.

직관적이다.

 

• 선택 설계는 우리가 삶을 좀 더 쉽게 헤쳐 나가도록 도움을 준다.

 

• 잉글랜드 수학자 John Dee, 1570, 항해술이란 최단 거리로, 최적의 방향으로 최단 시간에 두 지점을 오가는 방법을 말한다.

 

• 우리가 자유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항행력을 높이는 노력이 상상 가능한 가장 야심 찬 아이디어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 경제학자 Esther duflo, 우리는 가난한 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이렇게 생각한다. '그들은 왜 자신의 삶을 책임지려 하지 않는가?'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것은 부자일수록 인생에서 져야할 책임이 적다는 사실이다. 모든 것이 그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 우리가 누리고 있는 사치를 그들에게 나눠 줄 방법에 대해 고민하자...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올바른 궤도 위에 서 있게 된다. 그러나 가난한 이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잘못된 궤도로 들어서게 된다.

 

• 하지만 사람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을 때조차 그들은 목적지를 향해 어떻게 가야 하는 지 모를 수 있다. 

 

• 어떤 치료는 질병 그 자체보다 더 나쁠 수 있다.

 

• Opt-out : 사용자가 특별한 거부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동의로 간주하는 방식
• Opt-in : 사용자가 특별한 수용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거부로 간주하는 방식

 

• 그는 자신에게 승리를 거뒀다. 그는 빅 브라더를 사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