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소개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또는 UT Austin이라고도 불리는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는 주립 대학으로는 텍사스 대학교 시스템에서 가장 큰 대학이다.
사립학교가 아니지만 아이비리그 학교로 많이 분류가 된다고 하네요.
학교에서 내세우는 장점이 무엇인지 소개페이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첫 페이지에서 아래 쪽으로 좀 내려보면 공립학교 중 세계 10위에 랭크되었다는 안내문구도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글에도 강조하지만 요새는 많은 학교가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CDS를 보기전에 어드미션 페이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https://admissions.utexas.edu)
다른 메뉴는 직접 확인하면 될테고, 우측 하단에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네요.
"international baccalaureate"를 입력해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안내가 되니 찾기 어려우면 챗봇을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엄청 도움이 되는 건 아니니...
모든 정보는 아래 어드미션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https://admissions.utexas.edu/apply/freshman-admission
Apply for Freshman Admission | Undergraduate Admissions |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Letters of recommendation are helpful only when they provide meaningful information about you, offered by someone who can speak of you in an unbiased way. If you choose to submit a letter of recommendation, select someone who is capable of providing a well
admissions.utexas.edu
이제 CDS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바로 전에 정리했던 터프츠대학 정보를 포함했으니 비교하면서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Common Data Set
https://utexas.app.box.com/s/rmuhuz7w0nclp2wyuroopdru26tkayvi
1. Section A
학교개요입니다.
기타 주요 특징은 한줄로 간단히 적겠습니다.
Public / Coeducational Colleage(남녀공학) / Semester제 / 학사석사박사과정
2. Section B
두번째 섹션은 학생 구성원에 대한 정보입니다.
학부기준으로 남학생 16,419명, 여학생 21,831명입니다.
(참고로 최근에 포스팅했던 Tufts 대학은 학부기준으로 남학생 2,904명, 여학생 3,605명 이었습니다.)
인종구성을 보면 히스패닉과 아시안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히스패닉이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이 학교 역시 좋은 학교라선지 1년 후 남아있는 학생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네요.
얼마전 정리한 터프츠도 96.7%로 매우 높았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게 혹시 대부분의 학교가 높은 게 아닐까 싶어 몇몇 학교를 확인해 보니 아래와 같았습니다. (동일한 연도 CDS 기준)
- #52 Ohio State University-Columbus : 93.4%
- #99 University of Florida : 90%
3. Section C
다음은 어드미션 관련정보 영역인 C섹션 요약입니다.
지원자수, 합격자수, 등록자수 정보입니다.
- 남녀 : 66,043 지원, 18,989 합격(28.8%), 9,060 등록(지원기준 13.7%, 합격기준 47.7%)
- 남자 : 31,417 지원, 7,756 합격(24.7%), 3,686 등록(지원기준 11.7%, 합격기준 47.5%)
- 여자 : 34,626 지원, 11,233 합격(32.4%), 5,374등록(지원기준 15.5%, 합격기준 47.8%)
아래 터프츠 대학과 비교해보면 지원기준 합격률이 2배 수준입니다.
- 남녀 : 31,198 지원, 3,566 합격(11.4%), 1,804 등록(지원기준 5.8%, 합격기준 50.6%)
- 남자 : 12,590 지원, 1,510 합격(12.0%), 784 등록(지원기준 6.2%, 합격기준 51.9%)
- 여자 : 18,608 자원, 2,056 합격(11.0%), 1,020 등록(지원기준 5.5%, 합격기준 49.6%)
특이한 사항은 웨이팅 정책이 있지만 오퍼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래 터프츠의 경우 웨이팅리스트는 2,579명에게 오퍼했고, 그 중 1,264명이 추가합격을 했네요.
다음은 평가지표입니다.
매우 독특해 보였습니다. 대부분의 항목이 Considered입니다.
아래 터프츠와 또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SAT, ACT 등 표준점수를 제출할 수는 있으나 이 역시 Considered 수준이며, 제출기한은 가을학기 기준 12월 31일까지 제출해야합니다.
아무리 고려대상이라고 제출할 수 있다고 하면 제출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신입생들의 SAT, ACT 점수분포입니다.
아래 터프츠와 또 비교를 해보시면 일정수준의 차이가 보입니다.
그외 기타정보입니다.
- 지원비용 : 75달러
- 지원마감 : 12월 1일
- 합격통보기한 : 3월 1일
- 입학회신기한 : 5월 1일
- 입학유예기간 : 1년
이 학교는 얼리디시전이 없다고 나와 있습니다.
섹션 D는 트랜스퍼에 대한 내용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제외되니 관련된 분들은 위의 CDS링크 참고하세요.
섹션 E는 제공되는 프로그램범위 및 박사과정 코스워크 대한 내용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제외되니 관련된 분들은 위의 CDS링크 참고하세요.
참고
영미대학 박사과정에는 리서치 중심인 영국식과 리서치와 코스워크를 병합하는 미국식으로 나뉩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학교에서 수업듣는 걸 코스워크라 보면 되고, 학생이 직접 연구하여 결과를 내는 방식을 리서치라고 보면 됩니다.
4. SectionF
섹션 F는 주거유형과 기숙사 종류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
퍼블릭학교라선지 out of state에서 오는 비율이 매우 낮네요.
터프츠와 비교해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아래는 터프츠 대학입니다.
5. Section G
G섹션은 연간기준비용으로 이는 작년 CDS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터프츠대학입니다.
다음으로 거주비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6. Section H
장학금지원제도에 대한 부분입니다.
전체 신입생 8,318명 중 6,998명이 Need-based 장학금을 신청했습니다. 이 중 4,283명(지원기준 51.4%)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4,283명의 평균지원금액은 $17,625입니다.
아래는 터프츠대학 정보이니 참고하세요.
전체 신입생 1,805명 중 939명이 Need-based 장학금을 신청했습니다. 이 중 661명(지원기준 36.6%)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661명의 평균지원금액은 $54,954입니다. Tuition($61,646)의 89% 수준이네요.
nonresidential에 지급한 장학금에 대한 정보입니다.
358명에게 평균 $5,291 이 지원되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7. Section I
다음은 교수진입니다.
아래와 같이 총 2,660명의 풀타임 패컬티가 있고, 학생이 51,991명이었으니, 교수당 학생비율을 1:20 정도입니다.
파트타임 546명까지 감안하면 1:16 정도입니다.
터프츠대학입니다.
아래와 같이 총 687명의 풀타임 패컬티가 있고, 교수당 학생비율을 1:10 정도입니다. 2019년 기준 1:9 수준이었는데 당시보다 학생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수업규모는 아래와 같습니다. 100명 이상 듣는 수업이 371개 입니다.
역시 학교가 크니 이전에 정리했던 터프츠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아래는 터프츠입니다.
8. Section J
다음은 학사학위 수여현황입니다. 터프츠대학은 전통적으로 Social Science가 가장 인기가 있는 학교입니다.
상위 6개 학과만 나열하겠습니다.
- Engineering. 12.2%
- ommunication/journalism 12.2%
- Biological/life sciences 11.5%
- Business/marketing 11.1%
- Social sciences 9.1%
- Computer and information sciences 4.1%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2021-2022 CDS 기준입니다.
코로나 상황전후가 달라졌듯이 향후 1~2년에 걸쳐 코로나가 종식되면서 표준평가지표를 다시 중요지표로 삼을 수도 있는 등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그 부분 고려하여 참조하세요.
이상으로 텍사스 오스티 대학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Universit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어로 수업하는 일본대학 (2023년 졸업 & 2024년 입학준비 기준) (0) | 2022.09.05 |
|---|---|
| 싱가포르 국립대학, NUS 알아보기 (0) | 2022.05.11 |
| 홍콩대학교 분석 (0) | 2022.04.26 |
| UCL (University College London) 분석 (0) | 2022.04.23 |
| Tufts(터프츠) 대학 분석, CDS 중심 (0) | 2022.04.21 |
